포천시장배 국제 청소년 댄스 대회가 20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댄스 대회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드림공장(대표 황은정)이 주관한 행사로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에는 박윤국 시장, 송상국 부의장(의장직무대리), 이원웅 도의원, 대회 조직위원으로 가세현(포천시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이미숙(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위원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응원했다.

댄스 대회는 무관중 및 포천시 유튜브 영상으로 송출됐다. 방역을 위해 휴식 및 내부 방역 시간을 별도로 진행했다.

대회는 본선 경연에 앞서 심사위원의 공연, 본선 경연, 초청 게스트 레이디바운스, 플라툰크루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대규모 펜데믹으로 오랬동안 대외적으로 표출되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생각과 열정을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마음껏 표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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